무계획 이민이라면 믿을수 있겠는가.. 우리 두 부부는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 나트랑 (나짱) 이라는곳에 첫발을 2019년도에 내딪었다. 한국에서의 삶이 팍팍해서가 아니었다. 그저 세상을 보고싶었을 뿐이었다. 그렇게 내딪은 나트랑 깜란공항에서 인민가방 2개 작은캐리어 3개 우리의 짐은 이게 전부였다. 나트랑 이민을 검색하시는분들이 부쩍는것을 볼수 있다. 대부분 40대 이상인분들이 많고, 은퇴이민을 준비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다. 이메일도 많이오고 이것저것 사업에대해서 질문들이 많으시다.. 사실, 이게 정답이라고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살아보니,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았다. 자연이 주는 만족감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은 가감없이 말씀드릴수가 있다. 그러나 환경이 주는 안정감은 이루말..